한국사회체육학회 회원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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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봄 학기가 끝나고 무더운 여름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같습니다. 올해 부족한 제가 처음으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면서 자주 뵙고 인사드릴 기회를 갖지 못해 송구한 마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문 등 우리 학회의 여러 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시고 성원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연구재단에 의한 2015년도 학술지평가결과 우리 한국사회체육학회지는 정량평가와 내용평가가 모두 우수하게 평가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2016~2018년) 연구재단 등재지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1990년 이후 25년 여간 본 학회를 튼튼한 기반위에 세우신 선임 학회장님들과 임원님, 그리고 사회체육학회를 통해 꾸준히 학문적 성과를 발표하고 교류해오신 모든 회원님들 덕분입니다.

또 이번 평가를 위해서 수고해주신 김승재 편집위원장님과 여러 편집위원님, 그리고 최정웅 사무국장과 편집 및 학회간사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사회체육학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이 여러 세부영역의 학문적 깊이를 추구할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의 여러 측면에 연계성을 갖는 우수한 연구성과가 발표되고 교류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를 위해 함께 참여해주시고 고언을 아끼지 않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11월 27일 또는 28일(토) 서울시립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된 한국사회체육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정기총회에서 적극적으로 논문을 발표해주시고 참여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여름 방학동안 회원 여러분들의 새로운 연구계획과 저술 등이 알찬 결실을 맺고, 한편으로는 새롭게 활력을 찾기 위한 귀중한 휴식의 시간을 갖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07월 10일

한국사회체육학회장 정일규 배상